SK하이닉스 주식 주가 전망 (12년간 12배 오른,코스피 2위 기업).jpg

 

SK 하이닉스 !!!!!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선 SK하이닉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닉'이라고도 불리는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시장을 점유율 1,2위를 나란히 차지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입니다!

 

우선 설명에 앞서 시원하게 SK하이닉스의 2008년 이후 차트를 보실까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년 저점인 7,560원~8000원에서

2020년 코로나 하락장 직전 고점인 104,500원까지 (현재 81,900원까지 반등)

12년간 약 12배 상승한 SK하이닉스의 주식 주가 차트입니다 !!

 

지금까지 포스팅한 다른 기업들(카카오,삼성전자,네이버,LG생활건강,맥도날드,코카콜라)의 세자릿수 주가 상승률만 보다가 12배라는 주가 상승률을 보니 그리 크게보이지 않는다구요? 천만에말씀!! 위에 언급한 기업들은 한 국가, 업종별 대표 1등 주식이기때문에 우리 그 부분은 논외로 합시다!!

 

12년간 12배라는 상승률은, 연간 평균100%의 수익률을 내야하는 것인데요, 투자를 하고계신분이라면 이게 얼마나 말도안될정도로 엄청난 상승폭인지를 알고 계실겁니다! (연간 마이너스로 100% 수익률 내는 사람도 많다는...것은..비밀)

 

 

이제 주식회사로서의 SK하이닉스 기업 개요를 먼저 살펴보며 대략적인 감을 잡아볼까요?

출처 : 네이버 금융

삼성전자 빼면 내가 1위라고!!

 

SK하이닉스는 코스피 기업 중 삼성전자라는 넘사벽을 제외하면 코스피 시가총액 2위의 튼튼한 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 세계적인 관점에서 볼 때도 미국 및 선진국의 상장 기업과도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훌륭한 기업이랍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증시 하락장이 있었는데, 이때 외국인들의 한국증시 유출이 있었던 만큼 외국인 소진율은 48%로 평소보다 낮은 경향이 있네요. 하지만 2020.05.26 기준으로 코스피가 2,000포인트를 안정적으로 탈환하면서 잠시 떠나갔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빠르게 유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장들의 반등 기회는 곧 찾아온다. 늘 그랬듯이

 

카카오,네이버같은 IT/기술 성장주들에 비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3월 저점 대비 반등 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그러한 부분에서 소위 '막차'의 기회가 남아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들기는 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구요?.. 투자자들은 지나고나서야 저점에서 사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만, 막상 주가가 저점에 있을 때는 여러가지 불안 요소를 들며 투자를 꺼리곤 합니다. 코스피의 1,2위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른 주식들에 비해 반등 속도가 느리지만 그건 바꿔말해 앞으로 반등할 수 있는 폭이 크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겠죠?

 

늘어나고 있는 배당성향! 1.22%의 배당수익률!

출처 : DART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

SK하이닉스의 현금배당성향이 전기6.6%에서 당기 34%로, 27.4p%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종, 기업의 상황에 따라 시장에서의 포지션에 유연함을 주는 것은 기업과 투자자의 건강한 상호작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자들은 반도체 업종이 불황이어도 '배당으로 버틴다'는 말을 할 정도로, 코스피 우량기업 답게 주주들의 마음과 니즈를 잘 헤아리는 기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반도체...? 어렵고 잘 모르겠다...SK하이닉스는 뭐하는 회사일까??

 

자 그렇다면 SK하이닉스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수익구조로 매출과 이익을 내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회사임은 투자자라면 누구나 알고있는데요, 반도체가 뭔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 아주아주 간단하게만 설명드리겠습니다. 학문적인 개념설명이라기보단 어떤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점유율을 갖고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한 정도만요!

 

우선 반도체는 크게, 다음과 같이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구분됩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의 디램,플래시메모리와 비메모리반도체의 이미지센서(CIS)를 생산합니다.

(지금은 과학,공학 포스팅이 아닌만큼 이부분은 깊이 다루진 않겠습니다.)

 

 

 

기업 매출의 100%가 반도체!! (출처 DART 사업보고서)

SK하이닉스의 매출액 비중에 대해 설명하는 표를 가져와봤습니다.매출액의 100%가 반도체에 해당하네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의 사업과 투자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지만 스마트폰,가전 등등 다른 부문의 매출 구조가 있기 때문에 반도체 업종의 불황 사이클에서도 잘 버틸 수 있지만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경기의 영향을 크게받는 것 같습니다.

 

출처 DART 사업보고서

반도체는 메모리/비메모리로 나뉘고, SK하이닉스는 그런 비메모리 반도체의 디램,낸드플래시 영역에서 각각 26.6%, 10.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구상에있는 모든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의미합니다. 생각보다 엄청나죠?

 

반도체 시장을 점유했다는 것은 미래를 점유했다는 것과도 같습니다. 왜일까요? 반도체는 모든 IT제품에 필수불가결한 핵심 부품입니다. 통신장비,가전제품,제어 시스템을 가진 기계 등등 성능이 중요시되는 도구라면 반도체를 필요로 하죠

 

SK 하이닉스 사업 보고서에 정리된 바에 따르면 지난 2019년도 세계 반도체 시장규모는 US$4,183억에 이르렀으며, 이 중 메모리 제품은 US$1,115억의 시장규모로 전체 반도체 시장의 약 27% 수준에 달하였다고합니다.

 

메모리 제품 중 DRAM은 전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56%를 차지하는 US$624억을 기록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낸드 플래시가 US$445억으로 40%, 기타 메모리가 US$45억으로 4%의 비중을 차지하였다고하니 실로 엄청난 규모의 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우리나라 산업의 기반인 반도체

대한민국 경제는 수출 무역을 통해 부와 경제를 증진시키는 국가인 것으로 잘 알려져있죠 위의 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전체 수출 중 반도체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호황기였던 2017를 시작으로 그전 3개년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호황기가 찾아오면서 몇년 전 코스피도 2600대를 잠깐 터치했었죠? 아쉽게 일본과의 외교 마찰, 코로나 바이러스, 반도체 사이클주기로 인해 코스피는 잠시 가라앉았지만 가까운 미래에 대한민국 증시 코스피도 3,000 4,000 포인트까지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피부로 느끼게 해준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반도체 시장의 미래가 밝은 이유는, 사람들의 제품 교체주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주변을 보면 멀쩡한 모바일기기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들의 출시 주기나 사람들의 소비 주기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시나요?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 많은 제품들의 수명 주기가 매우 짧아지고있습니다!

 

이중 단연 반도체 수요의 대부분은 PC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 수업, 홈스쿨링이 부각되며 교육용 디바이스로서의 PC 매출이 늘어나기 시작했죠? 이는 곧 반도체 시장의 수요가 늘어나고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시국에 인버스타거나 코로나 관련주사서 돈벌자는게 아니구요!!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어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하고 모두가 마음편히 생활하는 날이 돌아오는 것이 당연 중요합니다만 포스트 코로나라는 개념이 뉴 노말로 자리잡는 만큼 이전과는 다른 수입창출, 직장,직업 개념의 변화를 대비해야 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주식투자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현명하게 준비하는 투자자의 마인드를 가져야한다는것이죠! 주어진 기회들을 놓치지 않도록 공부하고 준비하자구요!

 

여기까지 SK하이닉스였습니다 !

 

SK하이닉스와 함께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태극기를 휘두르는 자랑스러운 기업 삼성전자 !!

삼성전자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테지만 투자의 관점에서 삼성전자에 대해 꼭 알아야할 부분이 있답니다.

아래 글을 첨부해 놓았으니 우선주,일반주의 개념에대해 꼭 정리하고가세요!

https://kimdoyoung55.tistory.com/10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차이 전망 정리.jpg (30년간 100배 오른 이야기)